서울글로우안과

망막질환 클리닉

망막질환의 종류

망막이란

우리 눈의 내부에 있는 얇은 신경막으로 시신경과 신경다발, 혈관 및 광수용기라는 시각세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외부의 빛 자극이 망막에 맺히면서 뇌로 전달되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시각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망막은 한번 손상되면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 조직이므로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주의합니다.

당뇨망막병증

당뇨병 환자들의 만성적인 높은 혈당이 계속되면 망막의 혈관이나 미세혈관(말초혈관)이 손상되며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서 혈관벽이 손상되어 급기야는 유리체출혈이 일어납니다.
혈관에서 피와 액체, 지방성분이 새어 나옴에 따라 망막부종으로 발전되고 보는 능력이 떨어지어 시력이 저하와 심하면 실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세가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나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인 비문증,
어둠 속에서 빛을 느끼는 현상인 광시증 등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은 환자 중 74% 정도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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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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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증식 당뇨망막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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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식 당뇨망막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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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식 당뇨망막병증의 합병증

황반변성

망막 중심부에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황반에 변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한번 손상되면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무서운 질병입니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욕실의 타일이나 중상선 등 선이 굽어 보이거나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기고,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색소 상피손상을 특징으로 하며 진행속도가 느리고 급작스러운 시력의 손실이 없는 반면 습성 황반변성은 손상된 망막색소 상피와 그로 인한 손상의 결과로
맥락막 신생혈관이 발생하여 급격하고 심각한 중심시력의 소실을 특징으로 합니다.
적당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시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50대 이상은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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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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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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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습성)

망막박리

대표적인 것이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면서 그 사이로 물이 들어가 떨어지는 열공성 망막박리입니다.
망막박리는 떨어진 망막 부위가 커튼으로 가린 것처럼 검게 보이지 않게 되며 진행하면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거나 눈구석에서 불이 번쩍이는 증상으로 시작되고 진행하면 한 쪽 구석이 검게 가린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레이저 치료만으로 치료가 되기도 하나 망막이 많이 떨어진 경우는 수술을 받게 됩니다. 적당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며 심각한 시력 손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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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막박리떨어진 망막부위가 커튼으로 가린 것처럼 검게
    보이지 않게 되며 진행하면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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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공성 망막박리대표적인이며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면서
    그 사이로 물이 들어가 망막이 떨어지는 질환

망막혈관 폐쇄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관 내벽이 좁아지면서 망막의 정맥 또는 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중심 동맥은 막힌 즉시 실명되며 정맥은 막힌 부위나 위치에 따라 심각한 시력의 소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우리 몸의 혈관이 망가짐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작으면서 혈관이 밀집되어 있는 기관인 눈이 제일 먼저 이상신호를 보이게 됩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항상 안저검사를 통하여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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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막분지정맥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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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막중심정맥폐쇄

중심성 장액맥락망막병증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며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맥락막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고 이로 인해 손상된
망막색소상피로부터 장액이 유출되어 망막 아래쪽으로 물이 고이는 질환으로 중심 부위가 동그랗게 색깔이 달라 보이거나 물체의 크기가 달라져 보이고 휘어져 보이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30대에서 50대에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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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의 주름 / 원공

황반주름은 중심부인 황반에 얇은 막이 덥히면서 망막을 구기는 질환이며 황반원공은 황반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발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2차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황반 주름은 초기에는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만 느껴지며 심하면 물체가 휘어져 보이게 됩니다.
황반 원공은 중심부가 까맣게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두 질환 모두 적당한 시기에 수술적인 치료를 받으면 원래 시력에 가까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증상이 생기면
정확한 안저검사를 통해 진단을 확실히 하고 수술 시기를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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